자전거 제주 일주 2009_07_30~ 2009_07_31

수원 터미널로 출발~!!

터미널 도착 전 그늘에서 쉬며

목포 터미널에서 목포항까지는 큰길따라서 쭈욱 가다보면 목포항으로 가는 표지판이 보인다. 터미널에서 가는것 보다 목포역에서 가는게 지도에서 보는것처럼 가깝다. 폭포역에 새벽에 떨어지는 기차가 있으니 그 기차를 이용하면 하루를 절약할 수 있다.

목포항, 여기는 국내 제주도는 국제항으로 가야됨

목포항앞에서 유달산 한바퀴 도는 코스~~

유달산 정상으로 가는길....인줄알았으나 그냥 돌아나가는길

드뎌 출항하기전 새벽 6시쯤...9시출발배인데 티켓팅 6시에 하는, 어이없다!!!!

티켓팅 후 아침으로 백반. 저기에 안나온 간장게장이 있슴

목포에서 묶었던....남자는 핑크다...모텔

백반 먹은집

승선전에 한컷, 아 저 뱃살은 그나마 좀 가린거임, 대박 남아 있슴

퀸메리호 17,000톤 급이라 크긴 큰데 생각보단 작다. 선 내부의 커피숖에서 먹은 토스트

커피숖 사장님이 찍어주신... 많이 찍어 보신듯

커피숖 사장님

전국일주중인 친구, 나랑은 반대방향으로 제주일주를 계획했단다. 생김새와 달리 댄스쪽에 일하심

고개 삐죽이 내민 전등 뒤쪽에 희미하게 보이는게 한라산!! 두둥

제주항에서 차귀도앞까지 2시30분~6시30분. 첫날이고 처음으로 40km를 넘긴 주행이라 많이 피곤했다. 용두암, 협재해수욕장, 풍력발전소를 지나왔다. 용두암은 생각보다 볼게 없고 차라리 용두암에서 협재까지의 해변도로가 많이 이쁘다.

제주항 등대

제주항에서 반시계방향으로 도는 와중에 이뻐서 그만...

여가 협재해수욕장이지 아마??

배에 힘주고 찰칵!

신창리 지날즘에 풍력발전소가 군데 군데 싶어져 있다. 옆을 지날때면 날개의 바람 가르는 소리가 들을만 하다

차귀도 앞이라 생각되는 해안에 있는 교회인지 성당인지... 아놔!!! 몰라~!

차귀도?? 이지 싶다. 편의점에 물어보니 다른 이름으로 얘기하던데....기억이....

물질하는 해녀인지 해남인지...가 있슴 잘찾아보세요... 노을